페미니즘아티비스트전
▣ 행사 개요
내용:
장소: 서울아트시네마, 미디어극장 아이공
일시: 2010년 12월 8일(수)~18일(토) (총 12일간)
- 12월 8일(수)~12일(일): 서울아트시네마
- 12월 13일(월)~18일(토): 미디어극장 아이공
구성: 5개 섹션과 특별 상영
- 국내아티비스트전 섹션1, 2, 3
- 아시아아티비스트전 섹션1: 일본
- 아시아아티비스트전 섹션2: 대만
- 특별 상영: 십대아티비스트 소개전
▣ 기획 의도
파비 2010의 슬로건은 “아시아 2010 @ 페미니즘 아티비스트”이다. 아티비스트란 개념은 아티스트의 창작 활동과 현실 속 액티비스트의 실천을 함께 생각하자는 이번 파비의 제안이다. 그들의 작업을 좁은 울타리 안에서 단순히 예술 작품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부대끼고 살아가는 사회 속에 위치시키고자 하는 의지인 것이다. 파비 2010은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여성주의 미디어 문화를 소개하고, 그들의 생각과 고민을 우리 자신의 것으로 느끼는 장이 될 것이다. 다채로운 섹션들을 통해 여성주의적 시각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국내의 작가들과 아시아의 여성주의 작품과 단체들을 소개하고, 아시아 사회의 가부장적 체제 속에서 부당하게 억압 받고 차별 받는 소수자들의 문제 제기에 귀 기울 것이다. 그리고, 파비 2010이 그들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한편으로 그들의 기쁨과 행복에 동참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안창현 (프로그램 큐레이터)
1. 여성주의적 관점을 담은 최근의 비디오 싱글채널 작품
2. 기존의 여성주의적 작업들(가령, 젠더 역할과 여성의 자아 정체성, 혹은 현대 사회의 가부장체제에 대한 비판 등)과 함께,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쟁점들을 독특한 여성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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